[호스피스] 죽음의 얼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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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죽음의 얼굴』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암환자들의 눈을 통해 죽음을 들여다보았다. 나는 암환자의 죽음이라 하면 그 끝이 매우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우리라 생각했지만, 여기서 나오는 그들은 각자 그들만의 방법대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직접 세세한 것까지 준비하고 있었고, 또 어떤 이는 자신의 죽음보다는 남겨질 가족들과 특히 그의 아들과 헤어질 것을 슬퍼하며 그만의 방법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은 내가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담담해보였다.
이제까지 난 죽음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사람의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죽음이란 내게 있어 가까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면서 나도 죽음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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