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화가 김홍도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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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원 김홍도의 생애
2. 시대 배경
3. 단원 김홍도의 예술세계
4. 단원 김홍도의 작품
본문내용
도화원: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고려시대에 중앙관청으로서의 도화원이 있었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으나 서경(西京: 지금의 평양)에는 지방관청의 하나로 설치되었던 기록이 보인다.
도화서:조선시대 그림 그리는 일을 담당하던 관청. 예조(禮曹)에 소속된 종6품 아문(衙門)으로 한성부 중부 견평방(堅平坊: 지금의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또는 견지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조선시대 화가 삼원
김홍도(金弘道, 1745년~ 1806년이전)는 조선 후기의 화가 이다. 본관은 김해,),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첩취옹(輒醉翁)이다.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기도 하다. 주로 어명·고관의 명, 양반의 청탁 을 받아 그림을 그렸지만, 한편으로는 양반사회에서 환영 받지 못한 상민·중인·천민 등 일반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풍속화가로 우리에게 주목 받고 있다.
<중 략>
[ 죽서루 (1788) ] 이 그림도 김홍도가 금강산을 그린 <금강사군첩> 중 한 장면입니다.
지도를 그린 것처럼 매우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이 약간은 건조해 보이기도 합니다.
가로 43센티미터, 세로 30센티미터의 작은 그림이지만
찬찬히 들여다 보면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끼고 여유롭게 세워져 있는
죽서루의 모습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작은 비단에 그려진 그림 속 풍경은 매우 넓고 깊습니다.
[ 봄맞아 지저귀는 까치 (1796) ] 봄에 핀 복숭아꽃 주변에서 까치들이 모여 지저귀고 있는 모습입니다.
맑고 깨끗한 색과 선을 사용하여 여백의 공간을 충분히 살리고, 그리 많지 않은 수의 까치와 북숭아
나뭇가지들을 그려낸 것이 신선과도 같은 그의 심성을 잘 표현한 듯 합니다.
이 그림처럼 그의 마음 속에는 물욕이나 권력욕과 같은 무언가를 가득 채우기 보다는 적당히 비워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