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지하철1호선을 보고

등록일 2002.12.2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지하철 1호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아무 때나 편한 시간에 가서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자주 보러 다녔지만, 연극은 그 동안 볼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어떤 연극을 볼 것인지 알아보다가 94년 5월 14일 첫 공연된 이래, 9년이 된 지금까지도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라는 지하철 1호선을 보기로 했다. 오랜 공연으로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림과 동시에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지만. 선입견을 갖지 않기 위해 아무런 정보도 가지지 않고, 대학로에 있는 극단 학전으로 향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 시작 한참 전에 들어갔는데, 여느 극장과 같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나는 순간 멈칫했다. 의자가 100석이 조금 넘어 보이는 것이 맨 뒷줄에 앉아서도 앞이 훤히 보일 정도의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이다. 맨 앞줄과 맞닿은 무대는 생각보다 좁았고, 그 곳에서 어떻게 장면을 바꿔가면서 공연을 할지 부풀은 마음으로 공연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큰 가방을 든 이쁜 처녀가 무대중앙의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만들어진 계단을 두리번거리면서 내려오는 것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내려오면서 자신의 상황을 노래하는데 그녀는 백두산에서 사랑을 나눈 '제비'를 찾아 서울로 온 연변처녀 '선녀'이다. 이른 아침 서울역 지하도에서는 길가에 널브러진 거지, 신문팔이 소년, 청소부가 지하도의 새벽을 맞이하고, 어디선가 본듯한 중년부인 빨강바지를 만난다. 선녀는 제비가 건네준 주소와 사진을 가지고 곧 그를 만날 수 있으리란 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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