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경복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2.12.2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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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답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레포트에 도움되리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경복궁에 한번 다녀오셔서 입장권이나 사진 첨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
1.경복궁 감상문
2.경복궁 자료
본문내용
과제를 계기로 예전과는 다른 진지한 마음으로 다시 경복궁을 찾았다. 친구와 함께 경복궁 역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와 지하철역 복도를 지날 때 다른 역과는 다른 뭔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들게 하는 역내 벽장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역과 바로 연결된 경복궁에 들어갔다.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에 책자를 받아봤을 때 경복궁이 이렇게 섬세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것에 놀랐다. 먼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으로 갔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얼마전에야 광화문이 경복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광화문 밖은 번잡한 도로이기 때문에 광화문 밖에서 광화문을 한 눈에 본다는 것은 힘들었다. 고개를 바짝 올리고 가까이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경복궁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할 수 있는 해태 상은 원할한 교통을 이유로 그 의미를 잃은 채 원래 자리에서 밀려나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 왕조 최초의 법궁이었던 경복궁의 정문이 이 정도의 취급밖에 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다시 안으로 들어와 표를 끊었다. 흥례문은 일본이 총독부 건물을 세우면서 헐어버렸던 것을 복원하였다. 새로 지어진 덕에 단청과 기둥의 색이 선명했다. 그러나 오래 전의 고풍 적인 향은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었지만 답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 흥례문에 서서본 광화문의 위치는 어긋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일본의 총독부건물에 맞추어 광화문을 이전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흥례문을 둘러보고 드디어 흥례문 안으로 발을 디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