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레퀴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1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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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레 레퀴엠 감상문
목차
1. 레퀴엠의 정의
2. Faure, Gabriel Urbain
3. Requiem op.48
4. 포레의 레퀴엠을 듣고 느낀점
본문내용
■레퀴엠이란?
레퀴엠’(requiem)은 ‘평화, 안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일반적으로 가톨릭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미사)’에 연주되는 무겁고 침울한 예식 음악을 일컫는 음악용어이다. 미사 전례의 첫 머리 입당송이 라틴어로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로 시작되기 때문에 ‘레퀴엠 미사’, 줄여서 ‘레퀴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레퀴엠’은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죽은 이를 위한 속죄자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은 사람들에게 자비와 용서가 내려 안식을 누리도록 비는 미사이다. 일명 ‘연미사’라고도 한다.
<중 략>
제3곡 Santus 거룩, 거룩
하프와 바이올린의 반주로 알토 성부가 빠진 3성의 합창으로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 하늘과 땅에 가득한 영광.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를 노래한다. 호른의 총주와 함께 시작되는 “Hosanna in excelsis"부분이 압권이다.
-거룩, 거룩 가사
『거룩, 거룩,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 하나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의 영광.
높은 곳에 호산나.』
제4곡 Pie Jesu 자비로우신 주 예수여
현의 피치카토 반주와 함께 애절한 표정의 소프라노 강혜정의 독창으로 재차 죽은 이의 안식을 구하는 이 부분에서 전곡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선율이 등장하고 있으며,
<중 략>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최후심판에 대한 공포감 등이 느껴지지 않고 그 대신 천국을 향한 소망이 깃든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나의 레퀴엠은 죽음의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되어 왔다. 오히려 죽음의 자장가라고 불리었다. 내가 죽음에 대해서 느낀 것은 서글픈 쓰러짐이 아니라 행복한 구원이며 영원한 행복에의 도달인 것이다." - G.Faure
레퀴엠이라는 다소 무겁고 장중함에 사로잡힐 수 있었던 곡을 포레만의 음악적 해석과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담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의 표현을 통해 평온한 안식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