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도시 꾸리찌바 감상문 [환경스페셜]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3.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의 문화도시 ,시민의 도시, 영상에서 본 꾸리찌바는 나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도시였다.
아마 특별기획동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난 아직도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동영상에서 소개된 브라질에 한 도시인 지구에서 가장 환경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도시, 또 유엔이 선정한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도시’ 라는 이름에 걸맞게 버스노선부터 시작해서 도시의 모든 것이 정말 시민들을 위한 도시, 시민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한게 보였다. 우선 영상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것이 꾸리찌바의 ‘꽃거리’였다. ‘꽃거리’는 남미에서 가장긴 보행자전용 길로서 시민들이 직장학교가는 틈에 자유롭게 쉴수있는곳이다. ‘꽃거리’는 시민들이 걷고 쉬는데 방해되는것이 없고 도로는 차도를 좁히거나 굴곡차선으로 만들어 일부로 감속을 유도 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난 이장면을보면서 인도에도 버젔이 차들이 주차 되어있는 우리 동네가 생각났다. 똑같이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 시민을 위한 배려가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차가 없는 거리로 그 거리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문화의 장이되어 거리엔 행위예술을 하는 사람, 자신의 작품을 파는 사람 등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는것도 흥미로웠다.
또 눈여겨 본 것은 꾸리찌바의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굴절버스’였다. ‘굴절버스’는 집과 회사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체로 빠르고 불편한 점이 없어서 시민의 대부분이 사용하고있다. 굴절버스는 지하철 건설비용의 1/80 정도의 적은 돈으로 완성한 완벽한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이렇게 될수있었던이유는 버스와 승용차가 뒤엉키지 않게 철저한 3중도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서울에도 이 굴절버스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말을 듣고 새로웠다. 이제 꾸리찌바처럼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시스템이나, 시민의식들까지도 도입(?)된다면 좋을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