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학『萬葉集』에 대한 고찰- (만엽집을 읽고 요약 및 내용정리)

소개글

-일본 문학『萬葉集』에 대한 고찰- 일본의 고전문학 만엽집(망요슈)를 읽고 요약 및 내용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 소감도 작성되어 있습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 萬葉集 』란?
2. 『 萬葉集 』에 나타난 고대 일본인의 감정
3. 『 萬葉集 』가 미친 후대의 영향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 고대문학을 배우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당연 『만요슈』일 것이다.
‘고대 일본을 알 수 있는 백과사전’이라는 칭호가 붙여질 정도로 일본 고대시대의 『만요슈』가 갖는 중요성은 크다. 그것은 단지 한 시대만을 걸쳐서 사랑을 받고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 『만요슈』는 고대 운문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일본인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평상시에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 번개처럼 나타나서 악의 무리를 물리치듯이 일본 문학의 침체기마다 나타나서 주목을 받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것이 바로 『만요슈』다.
또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태평양 전쟁의 암울 한 분위기에서 일본 젊은이들이 품속에 두고 암송했던 책이었다는 점이다.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이해 할 수 있다.’ 라는 말은 국사를 배우면서도 또한 어떤 문화나 사회 이 일어났을 때 곧잘 하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일본인의 정신과 문화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만요슈』는 우리가 일본과 일본인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마디로 『만요슈』는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자 키워드라 할 수 있다.
역사책 문제나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과 분쟁이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 특성상 당시에만 냄비처럼 펄펄 끊어 올랐다 다시 식어버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 했던가? 물론 일본과 대항해서 싸우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 지금은 글로벌화 시대이다. 이런 시대의 분위기에 맞춰가려면 우리와 관계되어 있는 나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볼 때 어떤 국제 분쟁이나 해결점을 찾는 안건, 그리고 조약체결 등의 국가적 중요 과제가 있을 때 상대국에 대해 소홀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지금까지 역사적인 관점에 있어서 우리는 감정적인 분노만 앞세워 일본에 대해 애써 무관심하려 하거나 관심을 가지려고 하더라도 단순히 일본은 있다, 없다는 식의 흑백 논리에 치우쳐 왔다. 아니면 단순히 경제적 부를 지닌 강대국의 모습으로 아니면 근대적인 일본의 모습만을 분석하려 애쓰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나 일본을 알기 위해서는 가장 일본적인 것들 수천 년을 통해 이어내려 오면서 일본인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쉽게 말하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일본고전문학비평 정순분 저 -제이앤씨-
「천년의 연가 만엽집」우에노 마코토 저, 박상현 역 -제이앤씨-
「만요슈 고대일본을 읽는 백과사전」구정호 저 -살림-
「만엽집과 정치성」박상현 저 -제이앤씨-
네이버 백과사전(만요슈) - http://100.naver.com/100.nhn?docid=59748
네이버 백과사전(프로파간다) - http://100.naver.com/100.nhn?docid=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