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페트라르카,보카치오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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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테의 사랑
2) 페트라르카의 사랑
3) 보카치오의 고귀하지 않은 사랑
4) 결론
본문내용
문학 속 여성
이탈리아 문학사 수업에서 이 세 작가들의 삶, 문체, 작품 등 하나하나 자세히 배워나가면서, 처음 접하게 된 ‘청신체(dolce novostile) 파` 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서 이번 리포트의 주제로 잡게 되었습니다. 보카치오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그의 이해하기 어렵고 역설적이고 정리되지 않은 사랑에 흥미를 느끼어 이렇게 리포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문학사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절대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죠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io)입니다. 이탈리아 문학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 문학, 신학 등에서도 중요시 되는 작가들입니다.
이 세 작가들은 중세시대에 활동했습니다. 중세시대는 여성들에게 ‘암흑의 시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으로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었습니다. 수많은 교회법적 규정의 바탕으로 유혹에 넘어간 여성이자 아담을 유혹한 이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깔려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성은 성직과 세속 관직에서 거의 전적으로 배제되다시피 했고 법적 권리를 행사하는데도 제약이 따랐습니다. 또 마녀사냥의 희생양으로 여성은 악마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이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세시대에는 여성이라는 존재는 악하고 약하며 초라한 존재로 여겨졌는데 그런 중세시대를 살았던 세 작가들이 어떻게 그들 자신의 문학 속에서 여성이라는 존재를 아름답고 고귀하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고,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3대 작가라고도 할 수 있는 단테, 페트라르카 그리고 보카치오 그들의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여성, 여성을 그리는 문체,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여성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