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독후감, 독서감성문

소개글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는 서아프리카 6개국과 정무, 통상, 경제 협력 업무를 담당한 외교관 윤상욱씨가 바라본 아프리카의 어제와 오늘에 관한 책이다. 아프리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아프리카의 현실이 조금은 우리에게 몸소 다가왔지만 정말 실상은 이 책을 읽게되면 다르게 느껴지게 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느린 변화와 자의적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국가에 대한 이야기는 400page 가까운 이 책을 흥미있게 읽게 해준다.

이러한 책에 대한 내용을 줄거리와 함께 감성평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도록 작성하였으며, 탄탄한 내용구성으로 책을 직접 보지 않으신 분이라 할지라도 감상문을 작성하시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작성 하였습니다. 더불어 교수님께서 가장 좋은 평가를 해주신 자료이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본론
- 서구식 사고와 잣대로 아프리카의 정치 지도자를 평가하지 마라.
-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는 아프리카
- 겉보기와는 다른 아프리카의 현실
- 빈곤의 세습과 부패의 세습
- 블러드 다이아몬드
- 아프리카의 이상한 국경
- 왜 하필 아프리카인가
- 아프리카의 봄

3. 맺음말

본문내용

아프리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아프리카라는 곳에 대해서 궁금증이 시작되었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는 어떤 모습일까 방송 미디어를 통해서 접한 아프리카의 모습은 가난과 질병이 끈이지 않지만 멸종위기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장소로만 생각된다. 이 책을 처음 읽고서 아프리카의 어원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라는 지명은 동물의 왕국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고대 로마의 문헌에 기록된 ‘아프리카 테라’는 먼지 또는 모래의 땅을 의미하며, 지리적으로는 지금의 튀니지 부근을 가르켰다고 한다. 아프리카는 사하라 사막 북쪽 끝자락의 작은 곳을 지칭했던 것이다.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우리가 접하고 있는 메르카토르 세계지도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실제보다 축소시켜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듯 아프리카는 3,00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 거대한 대륙인 것이다. 하지만 지리적인 정의와는 달리 아프리카인이 누군지를 정의 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웹스터 사전의 정의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났거나 아프리카에서 거주하는 사람’ 또는 ‘아프리카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흑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 중 략 >

얼핏 보면 형편없어 보이지만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 수있다 라는 생각을 조금은 가진다. 그리고 그들도 이제는 서구의 문물을 받아드리고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구호단체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문화생활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프리카는 참으로 혹독한 역사를 가졌다. 그리고 그들의 역사는 남겨지지 못하고 자의적으로 갈라지고 분산되었다. 이러한 아프리카를 나는 미디어를 통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고, 아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문명을 거부한 나라들이라고만 생각했다. 이 책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한 영화를 함께 보며 아프리카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그들의 생각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는 이 책을 옮겨놓은 듯 느낌도 들었을 정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