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을 통해본 무료 박불관의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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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송 미술관은 성북동 97-1번지에 위치한 자그마한 2층짜리 미술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박물관으로 성복초등학교 정문 옆에 위치해 있다. 특이하게 간송 미술관은 일 년에 2회만 개장하여 관람객을 받고, 무료로 운영 중인 조금은 이색적인 미술관이다. 봄과 가을에 각각 2주동안만 전시회를 열고, 그 것도 무료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봄에는 5월 12일부터 26일간 2주동안 표암 강세황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강세황과 조선 남종화파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에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고, 길게 늘어선 엄청난 인파와 함께 하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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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실태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애초에 전형필 일가의 사재로 출연한 기부 방식이었고, 지금도 그 아들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따라서 그 일가의 개인적인 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의 미술관인 리움 미술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삼성과 같은 큰 대기업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 기부금 자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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