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독후감입니다.줄거리 3장 느낀점 1장으로 구성되잇음..^^

목차

1. 줄거리
2. 느낀점

본문내용

줄거리
처음 시작은 제3의 인물 변호사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변호사는 이적요 시인이 죽고 난 뒤 시인의 비밀이 담긴 노트 한권을 읽게 되며 충격적인 사실과 일들을 알아가게 되며 소설 은교는 시작한다.
처음 서지우는 시인을 대학교에서 처음 만난다. 그때 당시 시인은 그 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었습니다. 시인의 강의를 할 때 어떤 시에 관한 내용을 설명 할 때 서지우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서지우는 문학과는 매우 거리가 먼 이공계 학생이었지만 그의 마음에 문학에 관한 뜨거운 불꽃이 피우게 된다. 그 후 10년 후 서지우가 시인에게 손과 발이 되겠다고 제자로서 받아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런 그를 시인은 제자로 받아주고 이적요 시인의 자택에 들러 밥을 하고 청소를 하고 온갖 수발을 다 들며 시인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러나 시인이 안타까워 할 정도로 서지우는 문학에 관한 감수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문학에 관한 뜨거운 열정이 아까울 정도로 말이다.

< 중 략 >

너희의 젊음이 너희의 노력에 의하여 얻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노인의 주름도 노인의 과오에 의해 얻은 것이 아니다.
이 문장으로 은교의 시작이자 끝을 나타낸다. 인간의 욕망이 추악한가? 라는 물음도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히 말하는 상식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고 살아가면 내 자신의 나를 보는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을 더 중요시 여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으면서 통제하는가. 애대한 답을 나는 소설 은교를 보면서 느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인정하지 않는 17세 소녀를 사랑하는 시인 이적요 그리고 그런 시인을 질투하면서 본인이 은교를 선생님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은 질투심인지, 아니면 선생님을 은교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은 질투심인지 아니면 재능에 있어 선생님의 그림자조차 따라갈 수 없는 고통에 따른 질투심인지 알지 못하는 제자 서지우 그리고 17세 노인의 생각처럼 순수하지 않은 소녀 은교 이 3사람의 이야기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러 가면서 어찌 보면 더럽고 타락하고 욕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저자 박범신은 너무나 디테일 하게 표현해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