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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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제가 쓴거니 안심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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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맨 처음엔 그냥 북리뷰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찾다가 중학교 때쯤인가 학교 선생님이 즉석식품에 관한 책을 추천해 주시며 읽어보시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와 비슷하기도 하고, 한때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아베 쓰카사의 책인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라는 책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빌려왔다. 표지에 음식들에 주사기가 꽂혀 있는 사진이 뭔가 섬뜩했다. 왠지 음식물에 독극물을 넣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처음에는 가공식품에 대하여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삼총사 식품이라 그가 이름붙인 식품들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육가공품, 절임식품, 명란젓이었는데, 특히 절임식품에는 어마어마한 양의화학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절임식품에는 단무지, 명란젓, 피클 등이 있는데, 모두들 자주 애용하고 사랑하는 식품들일 것이다. 절임식품은 사실 식염이 엄청 들어가 있지만, 첨가물을 넣어서 그 맛이 순해지도록 한다고 한다. 저염식품이라 생각하고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먹었던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양의 식염을 먹었던 것이다.
또한 충격적이었던 점은 각종 식료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사실은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너덜너덜한 질 나쁜 재료를 사용하거나 양을 늘리려고 젤라틴 등의 다른 재료를 섞고나서 다시 식품첨가물로 맛을 만든다고 한다. 결국 우리는 질 나쁜 음식에 이상한 화학첨가물까지 듬뿍 먹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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