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의 이중나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0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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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과학은 왓슨과 크릭이 DNA 이중나선구조를 밝히고부터 급속도로 발전 해 왔다. 벌써 이중나선구조가 밝혀진지 60여년이 되었다. 이 발견 이후 생명과학분야의 발전이 가속되어 왔다. 복제 강아지가 태어났고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라는 연구를 통한맞춤 의학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약 60년 동안 이루어진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달은 DNA 구조의 발견으로부터 촉발되었다.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힌 사람은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다. 그 당시 유전 메커니즘에 대한 짐작만 무성했고 단백질과 DNA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가 관여를 한다고 생각했었다. 1953년 4월25일자 네이처지에 한 페이지의 짧은 논문은 왓슨과 크릭이 DNA의 구조에 관해 밝힌 것이었고 그 구조의 유전학적 의미는 대단했다.
<중 략>
고립되어 보이는 과학이지만 사회 문제와 떼어놓을 수 없다. 과학자들의 사회성 역시 그들의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많은 연구자들을 알고 친목을 쌓아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왓슨을 보면 알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요즘은 과학도 점점 프로페셔널해지는 경향이 있어 학문을 두루 통달하기는 쉽지 않다. 즉, 조언을 얻을 사람도 많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고리타분해 보이는 과학도, 그 뒷면에는 흥미진진하고 일분일초를 겨루는 긴박감이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자극제였다. 왓슨이 장학금을 못 받을 위기에 놓였던 것과 밤 늦게 다닌다고 하숙집에서 쫓겨나 방세가 공짜인 노부부의 허름한 방으로 가던 장면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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