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육론 6장 - 구성주의와 교육과정 구성
- 최초 등록일
- 2013.06.08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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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 절 객관주의 인식론과 교육 내용으로서 ‘무엇’
- 객관주의 인식론은 지식의 본질을 인식 주체 밖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실재(reality)를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 주요 목적은 저 밖의 세계의 실재를 주관의 개입 없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 객관주의 관점에서 보면 학교 학습에서 가르쳐야 할 교육내용은 엄정한 ‘이성’과 ‘감각 경험’에 의해 발견 또는 획득한 실재와 일치하는 진리로서 ‘지식’이 된다.
제 2 절 구성주의 인식론과 교육 내용으로서 ‘무엇’
대안적 인식론으로서 구성주의 이론의 세 접근
1. 객관적 구성주의와 교육내용으로서 ‘무엇’
- 감각 경험 세계에 인간 보편의 인식의 구성 틀을 부과해 객관적이고, 보편 타당한 인식 대상을 구성하고자 하는 객관적 구성주의 입장이다.
- 칸트는 인식이란 있는 그대로의 실재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인식 주체가 인식 대상을 구 성(構成)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칸트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두 가지 직관 형식의 규정만을 받는 것을 감성적 직관으로 보고, 이 러한 감성적 직관이 보편 타당한, 객관적 인식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식 주체의 오성 능력 이 개입해야 한다고 보았다.
오성에 의한 인식이란 바로 개념에 의해 인식하는 능력으로서, 인식 주체의 오성 능력은 12개 의 범주(분량 항목의 전체성, 다수성, 단일성; 성질 항목의 제한성, 부정성, 실재성; 관계항목의 상호성, 인과성, 실재성, 양상 항목의 필연성과 우연성, 현존성과 비존성, 가능성과 불가능성)에 의해 인식 대상을 구성한다. 칸트에게 있어서 12개의 범주란 지식을 구성하는 인식 틀이다.
칸트에 있어서 인식 활동이란 인식 주체가 감성적 직관 능력과 오성적 사고 능력에 의해 시간, 장소, 범주 형식을 가지고 인식 대상을 구성하는 일이다.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며, 나아가 구성주의 인식론 발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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