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학습 방법론(레포트) - 요점정리, 비평,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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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사의 마음: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
2. 공포의 문화:교육과 단절된 삶.
3. 감추어진 전체성: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 커뮤니티 속에서 인식하기:위대한 사물의 은총.
5. 커뮤니티 속에서 가르치기: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 커뮤니티 속에서 배우기: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희망의 가슴으로 가르치기.
본문내용
1. 교사의 마음: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
훌륭한 가르침은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에서 나오며, 하나의 테크닉으로 격하되지 않는다. 나쁜 교사는 과목과 자신을 격리시키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과도 멀어진다. 반면, 훌륭한 교사는 유대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다. 훌륭한 교사가 만들어 내는 유대감은 그 방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있다. 진정한 가르침은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에서 온다는 주장은 뻔 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다. 또는 좋은 가르침이란 훌륭한 교사에서 나온다는 얘기는 재탕쯤으로 치부할지도 모르다. 교직은 매일 마음의 상처를 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우리는 용기를 잃는다. 반드시 교실에서 알몸으로 서 있는 기분을 느껴야만 용기를 잃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소명 의식은 ‘내면의 교사’의 목소리에서 나온다. 이 목소리는 나에게 나의 진정한 자아를 존중하라고 말한다. 나의 정체성에서 흘러나오지 않는 것에 나 자신을 바칠 때, 그것은 나의 본성을 위반하는 것이 되고, 세상의 허기를 달래 주기는커녕 더욱 심화시키는 꼴이 된다.
<중 략>
이 책에서는 학습자를 사랑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들면, 교회 학생이 무언가 잘못했을 때에 교사로서는 따끔하게 혼내지 않는다. 물론, 혼내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 사람들의 대다수도 언어로서 충고 한 마디만 하고 끝날 뿐이다. 꼭 말 한디라도 안하면 안되기에 좋게 말 한마디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하지만, 그 학생이 자신의 자녀라고 생각해본다면 얘기는 180도 달라지게 된다. 자신의 자녀라면 혼나야 될 때는 따끔하게 때로는 매를 들면서까지도 혼내어 자녀가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지도한다. 이 것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에 차이다. 여기에 있어서 현 교회교육이 죽어가고 있고, 아이들이 교회에 마음을 열 수 없는 이유이다. 옆집아주머니한테는 웃지만 마음을 못열고, 자신의 어머니께는 투정부리지만 마음을 여는 차이가 좋아함과 사랑함에 차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