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콤플렉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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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을 쓴 동기
※ 책의 구성
※ 줄거리
※ 느낀 점
본문내용
※ 책을 쓴 동기
여성들은 신데렐라처럼 그들의 삶을 바꾸어줄 무엇을 기다리고만 있는가?
세 자녀의 어머니이자 뛰어난 문필가인 콜레트 다울링은 70년대 중반 자신에 대한 모든 인식을 뒤엎는 충격적인 사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작가는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고 있었던 것은 타인의 보살핌을 받으려는 것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그 보살핌이란 단순히 생계비 의존이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거친 세파에서 막아주는 완벽한 심정적 보호였다. 이러한 자제는 이미 성장과정에서부터 여성의 당연한 본성인양 인식되어 왔다. 힘겨운 일은 누군가 다른 사람이 감당해 줄 것이란 기대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러한 자신의 내면적 실상에 직면한 다울링은 타인의 보살핌을 받으려는 의존적인 타성이 수많은 여성들의 가슴속에 은폐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는 여성해방운동이 아직 한번도 제기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잠재적 심리현상, 즉 타인의 돌봄을 받으면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스스로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을 화대하고 또 구원을 받으려는 뿌리깊은 심리적 원망을 생생하게 해부하고 있다.
<중 략>
이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보 다 많은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러한 면을 억제하는데 힘을 소진하여 왔기 때문에 정력 낭비로 잃게 되었던 그러한 에너 지는 받아들일 수 없거나 두려운 것이 되어버렸다. 일단 우리가 더 이상 방어 하거나 보호할 필요가 없어지면, 이 동일한 에너지는 더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사용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점차적으로 두려움과 불안을 물리쳐 보다 덜 위 축 되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경멸하지 않게 되므로 해를 또 입어 좀 더 강해질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던 낡아빠진 성의 공포는 사라질 것이다.
※ 느낀 점
* 비판
“어머니들은 자유와 개체성을 찾아나가는 딸의 노력에 시샘을 내는 일이 흔히 있다. 이들은 또 자신의 모습이 딸의 눈에 무능력하게 보여 무시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이러한 시샘과 불안 때문에 어머니들은 보람이나 만족을 느끼지 못 하고 있음에도 자신들의 제약된 생활방식을 옹호하고 또 딸에게 강요하게 된 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