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의 고민
- 최초 등록일
- 2013.06.0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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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MF와 미국금융위기 이후 실물경기와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사회적 격차는 심화되고 격차가 사회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빈곤과 사회문제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는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주변 구성원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의 고민은 깊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위로는 부모님을 부양하면서 생계비라든지 의료비를 걱정해야 하고, 밑으로는
자기 자녀의 결혼이나 취업을 고민해야 하는 입장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입장이다.
19세기 이후 노인의 범주를 나이로 표현 정년제도, 연금제도 시행으로 정해졌다.
그런데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수명은 77세,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라고 하니 원하는 시기에 퇴직할 수 있다 쳐도 남성의 경우 퇴직 후 20년가량,
여성의 경우 퇴직 후 무려 40년이 넘는 수명이 남아 있는 셈이다.
이 기나긴 세월을 계획 없이 맞닥뜨렸을 경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곤궁한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무가치하다는 느낌 속에 노년기를 보내게 될 공산이
크다. 위에서도 보듯이 이제 퇴직은 더는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요 분기점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 중 략 >
우리나라 보다 먼저 산업화 사회를 겪은 서구사회에서는 자녀 양육과 노부모 봉양도 공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도 공적인 부분의 제도 확충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 제도화가 이루어 져야한다.
퇴직자를 위해 재취업을 돕는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커뮤니티시설, 교육시설확충과 더불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관리시설 확충, 민간과 연계한 양질의 노인돌봄시설확대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일하는 노후,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는 노후 만들기에 세대를 떠나 함께 노력해야 한다.
퇴직이란 산업사회의 산물로 노년기와 맞물리는 시기에 맞이하게 되므로 퇴직자들은 많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지만 해결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이중의 고통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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