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치료가이드라인
- 최초 등록일
- 2013.06.0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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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치료 대상
2) 치료방법
본문내용
1) 치료 대상
(1)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소화성궤양 환자: 한국인에서 의 헬리코박터는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발견되며 헬리코박터를 제균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된다. 헬리코박터를 제균하지 않은 경우 십이지장궤양의 재발률은 60-100%로 높다가 헬리코박터가 성공적으로 제균된 경우 5% 이내로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특히 출혈 궤양의 경우 헬리코박터를 제균하면 재출혈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헬리코박터 양성 소화성궤양 환자에서의 제균 치료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40대 이하에서 헬리코박터 유병률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나2 고연령 인구의 증가와 이들 연령에서의 심혈관질환, 뇌동맥질환 및 관절염의 증가로 비스테로이드소염제나 아스피린의 복용이 늘어나면서 헬리코박터 음성 소화성궤양이 늘어 전반적인 소화성궤양 환자 의 유병률은 줄지 않고 있다.
(2) 변연부 B세포 림프종(MALT type): 위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의 92-100%에서 헬리코박터가 발견되고 초기 병기의 변연부 B세포 림프종(MALT type)은 헬리코박터 제균요법 후 소실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악성 세포가 위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IE1 병기의 경우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타당하다고 인정되고 있다. 진행된 림프종의 경우와 고악성도의 경우에는 헬리코박터를 치료하여도 림프종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으므로 IE1 병기보다 진행된 병변의 경우와 조직 검사에서 고악성도 림프종의 경우에는 헬리코박터에 대한 치료만으로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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