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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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2)장애의 정의: 개인의 고유한 행동 경향이나 특질이 그가 속한 사회문화적 기대로부터 심하게 벗어나 있고, 이 특질이 경직되어 있어서 아무 상황에서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심각한 기능장애를 야기하거나 주관적인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를 성격장애라 부른다. 또한 성격장애의 주요 특징으로 장애의 지속성이 있다. 성격장애는 짧은 시간 동안 경험되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형성해 온 성격특질들은 사춘기나 적어도 성인기 초기에는 고착된 특질들로 굳어지게 되며, 이렇게 고착된 성격 특질은 이후의 삶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된다.

<중 략>

<군집C(Anxious Cluster) 성격장애>
▶불안과 걱정, 두려움이 핵심 특징.
▶회피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강박성 성격장애 등이 포함.
▶회피성 성격장애: 핵심인지-나는 상처받기 쉽다/ 과잉발달-사회적 취약성, 회피, 억제/ 미발달-자율성
▶강박성 성격장애: 핵심인지-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과잉발달-통제, 책임감, 체계화/ 미발달-자발성, 유희
(※위의 각 성격장애의 핵심인지, 과잉발달, 미발달에 대한 설명은 Beck & Freeman(1990)에서 인용.)
◈ 경계선 성격장애의 하위유형(Millon & Davis, 1996): 경계선 성격장애의 환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동일한 형태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중 략>

<4. 그 밖의 치료적 접근>
개인 심리 치료가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가장 전형적인 치료이긴 하지만 이 외에도, 가족치료 집단치료, 약물치료, 입원치료 등이 단독으로 혹은 개인 심리치료와 병행해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Kernberg는 표현정신치료(Expressive Psychotherapy)23)를 제안. 그러나 정신증에 가까운 스펙트럼에 있는 경계선 환자인 경우 지지적인 정신치료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기에, 표현 정신치료와 지지적인 정신치료24)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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