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 학교

소개글

아동 교육에 관해서 슈타이너 학교의 예를 들고 슈타이너 학교에 대해서 설명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내용중 일부 -
슈타이너 학교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한 교사가 8년 동안 담임을 한다는 것이었다. 8년 동안이나 변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 놀랍고, 8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들의 적성과 특기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모든 반 아이들이 선생님과 진지한 대화를 하고, 선생님이 40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리와 성격을 파악하기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내 경험으로 보아도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 기억이 별로 없다. 아프면 자율학습을 못하겠다고 허락 받는 것 외에는 말이다. 대학입학 원서를 쓸 때도 선생님과의 상담은 무척이나 짧은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독일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