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과학적 탐사
- 최초 등록일
- 2013.06.0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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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부~7부
본문내용
1부
1부에서는 성의 의미, 성의 존재 목적 등과 같이 성의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나는 성의 존재 이유나 목적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 해 본적이 없다.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처럼 그저 당연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성의 존재 목적으로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 가지 이론으로 성의 수수께끼를 풀 수 없는 까닭은 성이 처음에는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되었으나 나중에 또 다른 문제의 해결에 이용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동물들의 짝짓기에 대해서도 언급되어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거미와 전갈 그리고 사마귀는 암컷과 수컷이 사랑을 나눈 후에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도 수음과 강간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놀라웠다. 사람을 제외한 동물에게는 오직 번식을 위한 성욕만이 있을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사람은 뱃속의 태아 상태에서 성별이 결정되지만 파충류 중에 알이 부화되는 온도에 따라 성이 결정되는 동물들이 있다고 한다. 모든 악어류, 대부분의 거북, 일부 도마뱀 등이 그렇다. 정말 신기한 사실이었다.
1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 세계적인 남아 선호 의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남아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도의 봄베이라는 곳의 병원들에서 8천 건의 낙태 수술이 있었는데 그 중 7천 997건이 여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태아 성감별 기술이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위적인 성비 파괴로 성비가 불균형해지고 있는데 나중에는 남성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여성의 수가 적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부
2부는 암컷이 수컷을 고르는 기준, 성적 신호 그리고 생존 경쟁에 있어서의 미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컷은 가능한 한 많은 짝을 얻으려고 하고 암컷은 뱃속에 태아를 담고 다님을 물론이고 출산 후에도 새끼를 돌보아야 하므로 가능한 신중하게 짝을 고르려고 노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