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report 은혜의 수단
- 최초 등록일
- 2013.06.05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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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박형룡 박사의 「교회론」 중 “은혜의 방편(수단)”
Ⅲ. 박형룡 박사와 벌코프의 “은혜의 방편(수단)” 비교
1. 은혜의 방편으로서의 세례의 유효성과 필요성(2편 4장 5절)
2. 은혜의 방편으로서의 기도(제2편 6장)
Ⅳ. 결론
본문내용
한국 기독교역사에 있어서 박형룡 박사를 빼놓고는 설명하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 그만큼 박형룡 박사의 가르침과 삶은 한국 장로교뿐만 아니라 기독교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 신학대학의 김정준 박사는 박형룡 박사를 평가하여 “박형룡 박사는 한국 보수주의 계통의 교회와 신학 형성, 그리고 그 지로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물론이지만 그러한 교파적인 관점을 떠나서 한국 신학사라고 하는 차원에서 교파를 초월한 하나의 봉우리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김길성 교수님은 신학지남에 발표된 논고 “박형룡 박사의 신학에 대한 이해와 평가”에서 박형룡 박사를 아래와 같이 6가지정도 정의하고 있다.
<중 략>
4) 불필요한가? 개혁파 신학에서 성례들은 구원얻는 데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진술들이 반복 발견된다. 이것은 성례들을 일반적으로 말함이 아니라, 구원과의 관계에서 논평함이다.
(1) 로마의 견해에 반대. 개혁자들의 의도는 명백하였으니 그들은 성례들이 초자연적 은혜를 주입하는 때문에 필요하다고 하는 로마 카톨릭 교리를 부정하기를 원하였다.
(2) 신적 제정으로 인한 중대 의의. 성례들이 구원에 필요하지 않다고 믿는 교회는 그것들을 존중하지 않고 등한히 보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성례들이 그리스도의 신적 제정에 의해 출발하였다는 사실의 광명에 비추어 보면 그것들의 중대한 의의와 필요성을 부인할 수 없다.
<중 략>
한국 기독교가 박형룡 박사라는 거대한 산맥을 만난 것은 너무나도 큰 기쁨이며, 자랑임에 분명하다. 무엇보다 자유주의 신학이 팽배한 지금, 한국 기독교와 신학에 기초를 세운 박형룡 박사야말로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추앙받고, 존경받아야 할 인물이며, 신학을 공부하며 정진하는 사람들은 그를 늘 감사함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우리의 교회와 신학은 현 개혁주의, 칼빈주의가 아닌 자유주의로 흘러갔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박형룡 박사를 비롯하여, 박윤선 그리고 오늘날 총신에 이르기까지 개혁주의 신학을 이끌어가시는 모든 개혁주의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참고 자료
박형룡, 「교의신학 제 6권 교회론」,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73.
벌코프, 「조직신학」, 권수경, 이상원역, 서울: 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1.
김길성, “박형룡 박사의 신학에 대한 이해와 평가”, 「신학지남」, 통권 제281호, 2004년.
김길성, “총신의 신앙고백과 WCC대책”, 「신학지남」, 통권 제303호,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