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평가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6.0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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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원 평가제에 대하여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리한 자료 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교원평가제의 개념과 도입배경
Ⅱ. 본론 (교원평가제에 대한 분석)
1. 교원 능력 개발 평가의 필요성
2. 평가 내용과 방법
3. 우리나라의 현황
4. 관련 쟁점
5. 문제점
Ⅲ. 결론 - 교원평가제의 개선 방안과 앞으로의 방향
본문내용
Ⅰ. 서론
1. 교원평가제의 개념과 도입배경
오래 전부터 공교육은 위기의 공교육, 교실 붕괴 등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의 여러 가지 원인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업의 질적 저하와 교원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을 주장해왔다. 그리하여 2000년에 ‘교직발전방안’을 수립할 때 처음으로 교원평가제의 도입이 공식적으로 검토되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수많은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서, 마침내 정부는 2009년에 2010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의 전면 시행을 발표하였다. 전면적 시행을 한 지 올해로 3년이 되지만, 여전히 교육계에서 뜨거운 감자인 주제들 중 하나가 바로 교원 능력 개발 평가이다. 완벽한 평가란 것이 있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더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하기 위해 기틀을 다지고, 방향을 이리저리 틀어보면서 난항을 겪는 중인 것 같다.
< 중 략 >
다음으로 애초에 교원을 양성하는 과정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가 되고 나서 교원의 질을 확보하려하기 보다는 양성 과정에서부터 추후에 질 높은 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원교육시스템을 갖추어, 예비교사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경우, 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4~5년간의 대학교육을 마치고 1차 임용고사에 합격한 후, 2년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나서 2차 임용고사를 치러 합격해야 한다고 한다. 또 교원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자동 발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개채용을 통해 정식 교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문성, 자질을 측정하는 다면적 평가를 하고 검증된 지원자만이 교원이 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교육현장과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연계, 교육 전문가의 논의참여가 필요하다. 실제로 이미 많은 부분에서 교원평가제 요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평가제에 대한 대안을 세워나가고, 계속해서 제도를 발전시키면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