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삼손
- 최초 등록일
- 2013.06.04
- 최종 저작일
- 2011.06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서론
1. 연구 목적 및 방향
2. 신명기 역사에 있어서 사사기의 위치
3. 삼손을 선택한 이유
II. 본론(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깡패 삼손)
1. 삼손의 출생
1) 영웅이 필요한 시대
2) 삼손이 영웅인가? 삼손의 어머니가 영웅인가?
2. 복잡한 여자 관계
1) 삼손의 첫사랑 딤나 여인
2) 문란한 수수께끼
3. 이스라엘의 배신
1) 배신인가? 정당방위인가?
2) 다시 시작된 성적충동
4. 드릴라, 그 치명적인 유혹
5. 삼손의 비극적인 최후
6. 삼손이 가지는 신학적 의미
1) 삼손은 곧 이스라엘
2) 삼손과 문화전쟁
III.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세상에 조금만 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현재 인간의 삶이 매우 무질서하고 올바른 기준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올바른 기준의 부제가 바로 우리의 현실을 슬프게 하고 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는 성경의 말처럼 지금도 하나님이라는 절대적인 진리적 기준이 없어 자기의 소견대로 판단하는 즉, 인간의 이성이 우상이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와서 기술은 참 많이 발전하였지만 도덕적 인격 기준은 전혀 진보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되었다. 그렇게 보면 사사기와 지금 현대 세계와는 상당히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다.
<중 략>
이 장에서는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많다. 먼저 누가 생각하기에도 이방인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 삼손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이며 율법을 어기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삼손은 하나님의 신이 역사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일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행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사람의 연약함으로 인해 충분히 죄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나타난 성경의 기록이다. 이 이방인과의 결혼이 바로 하나님에게서 나온 일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중략>
하지만 그렇지 못할 시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심판을 받았다하더라도 다시 회개하면 회복될 것이라는 것도 믿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삼손과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교훈을 삼아 심판이 오기 전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왕으로써 섬겨야 한다는 점을 항시 잊지 말아야 하겠다. 사사시대 때에 사람들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을 때에는 항상 심판이 따랐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을 사는 우리도 이성주의를 버리고 하루빨리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겠다. 사사시대 때에 회개를 촉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의 회개를 동일하게 촉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