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읽는한국사
- 최초 등록일
- 2013.06.0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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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최용범 저 / 페이퍼로드 / 2008.03.28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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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MBC 예능프로인 ‘무한도전’에서 한국사 특강편이 방송되었다. 사실 나는 역사를 기본 상식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 왔고, 기본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방송을 보면서 현재 우리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한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을 읽고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룻밤에 읽기에는 4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챕터마다 그림도 많고 한권 안에 고조선부터 시대별로 구분된 한국사의 흐름을 각각의 주제를 통해 그 당시 주요 내용을 간결하게 서술해준다. 책의 흐름은 고등학교 때 배웠던 국사와 비슷하지만 이 책은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등의 만약에 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광해군의 이야기 등 일반인이 인식하고 있는 사실과 역사적 사실의 차이에 대해 서술해 준다.
한반도 역사를 바꾼 평양천도
‘만약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했었다면‘ 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고구려가 평양천도를 하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한다.
신라 말고 고구려가 통일을 하였다면 지금 한반도의 면적이 만주까지 퍼져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왜 고구려는 통일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고구려가 만주의 경계지역인 국내성에서 대동강유역의 평양성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한반도에 있던 신라, 백제와 대립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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