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문화의 숨은 형
- 최초 등록일
- 2002.12.2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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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문화를 공부할 때 처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일본의 이에(家)와 무라(村)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일본은 기본적인 가족 구조는 중국, 한국과 비슷하지만 그 내용에서는 사뭇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가족제도는 기본적으로 집단의 가치를 중요시한다. 또 한국의 가족에서 孝가 중요시되지만 일본의 가족에선 忠이 중요시된다는 차이점을 발견하게 된다. 얼마 전에 보았던 진주만이란 영화에서 일본군이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하게 되는 장면을 보았는데 참 섬뜩한 장면이 많았다. 아무리 나라에 충성을 해도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 수 있을까? 그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 애국심(?)의 원동력은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학습되어온 忠을 중시하는 교육과 가족내에서도 목표를 지향하는 풍조 때문이였을꺼라 생각된다. 무라는 또 기본적으로 네가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는 순응주의이다. 순응주의란 모두가 다 똑같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두가 같은 일과 같은 의사를 가지는 것이 이상이라고 한다. 둘째는 소수의견의 억압이다. 이 소수 의견 억압의 대표적인 예가 무라하치부이다. 무라하치부는 일본의 고대 사회에서 집단내의 규범 8가지를 만들어 놓은 일종의 자치규약인데 이것을 어기면 집단내에서 엄격한 형벌이 가해 졌다고 한다. 셋째는 엄격한 상하관계이다. 요즘 조선의 주먹이였던 김두한을 그린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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