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에서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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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에서의 인간이해
2.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 경험의 개방성
3.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 실존적인 삶
4.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 자신의 유기체를 신뢰
5.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 창조적인 인간
6.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 자유로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로저스는 인간마다 현실을 각기 달리 지각하고 주관적인 경험이 행동을 지배한다고 믿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외부현실 보다는 오히려 내부적인 경험에 의해 이끌어 진다는 것이다. 개인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개인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그들의 내적 참조체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로저스는 인간의 삶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피동적 삶이 아니라 각 개인이 자유로운 능동적 선택의 결과라고 보았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생활 상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과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즉, 인간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장가능성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목표와 행동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이러한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수용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본성에 대한 강한 자유론적 관점과 아울러 로저스는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로 규정한다. 이러한 인간의 합리성은 자아실현의 경향이 강해지고 인간이 더욱 자유로워질 때 강하게 표출된다. 로저스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내부에 자기이해, 자기개념과 기본적 태도의 변화 및 자기 지향적 행동을 위한 거대한 자원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에서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에서의 인간이해
로저스는 인간이해에 대해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은 모든 물음들 중 가장 절박하고 절실한 물음이라고 하였다. 이 물음은 묻고 있는 자신을 물음 속으로 끌어들이며, 다시 그 자신에게로 되돌아가서 묻게 되는 물음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학문 이론과 사회사상 및 사회 체제형성의 기본 방향을 결정해 준다. 특히 인간을 다루는 학문 영역이며 실천 영역인 상담 이론이나 상담에서 깊이 있는 인간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상담 영역은 없다. 따라서 모든 상담은 인간이해를 전제로 할 수밖에 없다. 즉, 기술이나 기법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전제될 때 존재의의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재규, 로저스 인간중심상담에서의 존중의 의미,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5
이규호, 사람됨의 뜻-철학적 인간학, 좋은날, 2000
이석호, 인간의 이해-철학적 인간학 입문, 철학과 현실사, 2001
손인숙, 로저스의 인간중심 상담에 관한 연구, 상명대 정치경영대학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