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十二回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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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第十二回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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却說輔公棄城出走, 意欲南奔越州, 因左遊仙已出任越州總管, 所以有心往依。
각설보공석기성출주 의욕남분월주 인좌유선이출임월주총관 소이유심왕의
각설하고 보공석이 성을 버리고 도망나와 뜻은 남쪽으로 월주를 도망하려고 하여 좌유선이 이미 월주총관으로 임명하러 나와서 가서 의지할 생각이 있었다.

偏唐將李靖入丹陽, 李世勣不肯放松, 連夜追來。
편당장이정입단양 이세적불긍방송 연야추래
당나라 장수인 이정이 단양에 들어가며 이세적은 놓아주려고 하지 않아 야간에 추격해 왔다.

公奔至句容, 從騎只五百人, 到了天暮, 投宿常州, 聞部將吳騷等, 擬執己獻唐, 連忙斬關逃去, 隨身妻子, 一棄去, 只有心腹數十人.
공석분지구용 종기지오백인 도료천모 투숙상주 문부장오소등 의집이헌당 연망참관도거 수신처자 일병기거 지유심복수십인
보공석이 구용까지 달아나다 따르는 기병이 단지 오백명만 있고 날이 저물어서 상주에 투숙하니 부장인 오소등이 자기를 잡아 당나라에 바치려함을 듣고 바삐 관문을 격파하고 도망가서 따르는 처자는 일거에 버리고 단지 심복 수십명만 남았다.

走至武康, 爲野人所攻, 西門君儀戰死, 公被擒, 送至丹陽, 立卽梟斬, 傳首長安。
주지무강 위야인소공 서문군의전사 공석피금 송지단양 입즉효참 전수장안
보공석이 무강까지 달아나 야인의 공격을 받아서 서문군의는 전사하며 보공석은 사로잡혀 단양까지 압송되어 곧장 참수되어 머리를 전해 장안에 이르렀다.

又出兵分捕餘黨, 凡自左遊仙以下, 多半捕誅, 約計公僭號, 僅閱六月, 卽就殲滅。
우출병분포여당 범자좌유선이하 다반포주 약계공석참호 근열유월 즉취섬멸
또 병사를 나눠보내 잔당을 체포하게 하여 좌유선 이하로부터 태반이 체포되어 죽어서 대략 보공석이 참람의 황제호칭을 쓴지 겨우 6개월에 곧 섬멸당했다.

江南皆平, 高祖聞捷, 大喜道：“靖系蕭, 輔的膏。(蕭, 輔指蕭銑及輔公。) 雖古韓, 白, 衛, , 無以過此。”
강남개평 고조문첩 대희도 정계소 보적고황니 소 보지소선급보공석 수고한 백 위 곽 무이과차
장강이남이 모두 평정되어 고조가 승첩을 듣고 매우 기뻐서 말했다. “이정은 소선과 보공석의 고질병이오. 비록 고대의 한신, 백기, 위청, 곽거병이라도 이보나 낫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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