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혁신기업과 파괴적 혁신기업 사례(노비타와 웅진)

목차

가. 국내 생활가전 분야의 지속적 혁신 기업 - 노비타
1) 생활가전, 그 중에서도 비데 시장
2) 노비타의 지속적 혁신1 - 렌탈 한계의 극복
3) 노비타의 지속적 혁신2 - 까다로운 납품 기준이 품질 비결
4) 노비타의 지속적 혁신3 - 고객 관계형 마케팅의 도입과 생활 가전으로의 확장

나. 국내 생활가전 분야의 파괴적 혁신 기업(예측) - 웅진
1) 고객 관계형 기업, 웅진
2) 웅진의 ‘Pay free’ 서비스

본문내용

1. 지속적 혁신기업과 파괴적 혁신기업 사례

본인이 선정한 산업은 국내 생활가전 분야이다. 그리고 이 산업의 지속적 혁신기업으로 비데전문 회사인‘노비타’를, 앞으로의 파괴적 혁신 기업을 이룰 가능성으로‘웅진’을 살펴보았다.

가. 국내 생활가전 분야의 지속적 혁신 기업 - 노비타

1) 생활가전, 그 중에서도 비데 시장

비데는 유럽에서 개발됐지만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곳은 일본이다. 비데 보급률이 50%를 넘는다. 일본에서는 매년 250만대가 일반가정을 비롯해 학교나 사무실 등지에 팔려나갈 정도로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다. 경제발전 수준과 식습관, 비교심리가 강한 한국인의 특성과 더불어 최근 국내의 웰빙 트랜드 등을 고려할 때 국내 비데 보급률이 머지않은 장래에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중 략>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정을 보시면 이론적으로 해야 하는 과정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그 아이디어의 검색과 다듬기, 시험시장에서의 확인 그 다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인데, 실제로 일어나는 과정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환희, 그 다음에 그것의 시장성에 대해 분석해보고 혼돈, 그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책임추궁, 처벌, 마지막으로 비참여자에 대한 칭찬이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할 수 없게 만든다.

웅진은 그런 면에서 자유롭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내제하고 있다. Pay free 서비스 또한, 이러한 문화적 환경에서 나온 마케팅이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웅진 페이프리 외환카드`가 출시 두 달여 만에 4만7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웅진 페이프리 카드는 포인트 적립을 통해 월 최대 3만원까지 현금을 통장으로 입금， 웅진코웨이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렌털 요금으로 낼 수 있도록 해 사실상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공짜 마케팅` 개념의 신용카드다. 할인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이 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현금을 되돌려주는 구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