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생의 한가운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2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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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의 한가운데"는 1950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침체되었던 독일문단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전쟁의 상처로 허무주의에 빠져 있던 유럽의 젊은이들을 열광시켜 그녀 개인적으로는 작가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역할을 한 작품이다. 이 글에서 루이제 린저는 여주인공 니나 부슈만의 삶을 통해 사랑의 본질적인 의미를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니나를 사랑한 의사 슈타인의 일기체 형식의 기록이 소설의 바탕이 되며 그 일기를 통하여 여주인공 니나 부슈만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의 여주인공 니나 부슈만은 히틀러 나치 정권 하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격동의 시기를 고난과 시련, 고독과 싸우면서 자기 신념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지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이 소설은 니나를 사랑해온 한 의사의 일기체 형식의 기록이 수십 년만에 니나의 언니의 눈을 통해 전개된다. 니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서 스무살 중반에 슈타인의 친구인 알렉산더의 아이를 가진 상태로 퍼시라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 결혼 이후 그녀는 알렉산더의 아이를 낳고 그 다음해 퍼시의 아이도 낳게 되지만 성격차이로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지 못하고 퍼시와 헤어지게 된다. 나중에 알렉산더는 감옥에서 죽고 퍼시 또한 정치범으로 사형선고를 받는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알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려고 했으며 누구에게도 구속되기를 싫어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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