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도

소개글

부도의 소개 및 역사, 명칭에 관하여 모두 망라했습니다.

목차

1. 부도의 의미
2. 부도의 기원
3. 부도의 역사
1) 통일신라시대
2) 고려시대
(1) 고려 전기의 부도
(2) 고려 중기의 부도
(3) 고려 후기의 부도
3) 조선시대
(1) 조선 전기의 부도
(2) 조선후기의 석조 浮屠
4. 부도의 종류
5. 부도의 명칭
6. 부도비

본문내용

사찰에서 부도를 만나면 그 곁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진 커다란 비석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스님의 생애와 사상, 업적, 부도 및 부도비를 세운 연대, 사찰의 건립연대 등 관련된 내용을 적은 부도이다. 내용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새긴 것이므로 새겨진 글 내용이 중요하지만, 비를 장엄하게 하느라고 비신(글이 있는 몸돌)에 여러 장식을 하는가 하면 비받침이나 비머리 등의 형식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그 모습이 시대에 따라 달라져 만든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이 되고 있다. 입적한 스님의 업적이나 영향력에 따라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이 것도 역시 기본적인 모양을 갖고있다.
이런 식의 모양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쳐 더욱 정교하고 정성스럽게 제작되었다가 조선시대에 오면서부터는 간략화 되어 귀부나 이수가 간소화 되고, 이수 부분을 지붕 모양의 돌로 대신하는 등 점차 단순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아예 이수부분을 없애고 그냥 둥글게 비신을 처리하기도 하고 나아가 부도비를 따로 마련하지 않고, 부도의 한 켠에 비문을 새겨 넣게도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