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 더 월을 보고

등록일 2002.12.2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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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낙태에 대한 논의는 찬성과 반대로 극명하게 나뉜다. 인간이 존엄성과 행복추구권, 기본권 등의 인간으로 최소한도로 요구될 수 있는 원시적인 욕구나 권리를 태아가 가지느냐 과연 태아가 그러할 만큼의 인간됨이 갖추어졌느냐에 따라 낙태를 인정하나야 그렇지 않느냐로 나뉜다. 낙태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태아의 권리는 인정하지 않으며 태아의 권리가 설사 있다고 해도 그것은 산모의 권리보다 중요치 않다고 주장하며 낙태를 찬성한다. 이와는 반대로 낙태를 반대하는 자들은 태아의 생명권은 다른 어떤 것의 침해도 받을 수 없는 고귀한 것이기에 산모의 권리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은 태아의 생명권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낙태를 태아의 살인이라는 행위로 규정하고 반대한다. 그러나 부모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태아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논리는 논리의 비약이 크다. 아이가 태어난다 하더라도 축복 받을 수 없을 것이며, 평생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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