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과 『KBS 추적 60분, 계획된 폭력 용역의 진실』 평론

목차

1. 문제제기(책을 선정한 이유, 책의 주장과 의의)
2. 책의 주장과 그 논리적 구조
3. 책의 한계와 그 이유

본문내용

1. 문제제기(책을 선정한 이유, 책의 주장과 의의)
-자본론과 KBS 추적 60분, 계획된 폭력 용역의 진실을 선정하게 된 이유
‘우리의 인생에서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 갈등과 민주주의의 관계가 어떠한가?’ 라고 생각해보았을 때, 머릿속에서 뺑글뺑글 맴도는 단어들. 그것은 ‘인권, 노동, 투쟁 그리고 자본’이라는 글자들이 떠올랐다.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의식주가 필요하고, 이러한 의식주를 채우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해서는 ‘돈’이 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인간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돈을 얻기 위해서는 노동을 해야 한다. 돈이라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얻게 된다. 인간은 생계유지를 기본 목적으로 부를 축적하려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자본을 무한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한다. 개개인은 다양한 목적들로 돈을 벌고자 과거부터 노동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런데 노동과정 중 자본가는 많은 이윤을 남기려고 노동자에게 무리하게 노동을 시키거나 제대로 된 임금을 주지 않는 노동착취의 경우가 허다했다. 노동착취와 관련하여 개인적 경험을 예를 들자면, 1년 전 크리스마스 행사로 12월 말부터 신정까지 백화점에서 장갑판매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인터넷 광고에서는 근무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점심시간 40분, 쉬는 시간 30분, 간식시간 30분으로 제시 되어 있었다.

< 중 략 >

3. 책의 한계와 그 이유
자본론은 노동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와 유럽 각국에서 14세기말~17세기 말에 걸쳐 자본가가 시간 연장을 목적으로 정부에 간섭했던 일과 자본가의 노동착취 실태를 그 당시에 일어났었던 예로 설명하였다. 그 와중에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들이 재정되었다. 이 책은 법안이 주로 미성년자 연령 문제, 여성노동 문제, 노동자 시간 단축 문제에 대해서만 다루어 졌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책에서나 그 당시의 영국에서 노동자 관련법이 노동자의 연령과 시간 단축 범위에만 한정되어 법이 적용되었다는 것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왜냐하면 노동자와 관련하여 주요한 것 중에 노동자의 인권, 그들에게 보장되는 사회보장제도 등에 관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