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복종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등록일 2002.12.2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는 조금씩 성격이 다른 소로우의 여섯 편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글들의 내용과 분량 그리고 씌어진 시기가 제각각이어서 어떤 일관성 있는 흐름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월든> 이외에는 국내에 많이 소개되어지지 않은 그의 다른 글들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책이라는 점은 이러한 결점을 가리고도 남는다. 표제작인 <시민의 불복종>은 인도의 성자 간디, 한국의 함석헌 선생 등 세계의 많은 인권 및 사회개혁 운동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글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만하다고 느꼈다. <시민의 불복종>은 '국가(정부)가 개인의 양심에 비추어 옳지 못한(불의의) 행위를 저지르고 이를 권력을 통하여 개인에게도 강제할 때, 양심을 갖춘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또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한 사람의 자유인으로서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소로우 자신의 대답이라 하겠다. 양심을 지니고 있는 자유인이라면 누구나 소로우가 말한 것처럼 불의의 정부에 대하여 저항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부의 불의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 내지는 조장하는데 자신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수에 의한 지배'라는 민주주의가 '정의에 의한 지배'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소로우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는 민주주의의 핵심적 제도중의 하나인 투표도 일조를 하고 있다고 그는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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