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전통문화] 거부할 수 없는 운명
- 최초 등록일
- 2002.12.22
- 최종 저작일
- 2002.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 무당 이야기(황루시 저) 중 신석남을 중심으로 한 부분을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저기 사람하고 무당 간다."
무당 신석남-"남의 자식의 어머니 돌내미"
한 많은 운명의 굴레-"돌내미의 자식들"
<참고 조사 자료>
강릉 단오제
본문내용
"무당은 하늘의 신에게 인간의 소원을 고하고, 땅의 인간에게 신의 뜻을 전해 준다. 즉, 무당은 신을 모시는 사제자 이자 신과 인간의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자인 것이다."
저자는 무당을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무당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한강 이북·태백산맥 서쪽 지역은 신들려서 된 무당인 강신무이며, 한강이남·태백산맥 동쪽은 집안으로 내려오는 세습무라고 한다. 신들린 무당은 거역할 수 없는 신의 선택에 의해, 세습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인 집안에 의해 무당이라는 직업을 강요당해 왔으며, 특히 세습무는 신분제도가 엄격하던 시대에 결혼도 같은 집안끼리만 할 수 있어 무당이라는 직업을 떠날 수 없는 굴레를 안고 있었다고 한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무당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사회적 인습은, 이제 당골네 출신의 자식들을 멀리로 떠나 보내게 만들었고, 그래서 세습무의 대가 끊기는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아직도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무당의 자식"이란 낙인은 그들을 옭아매는 굴레가 되고 있는 듯 하다.
무당 신석남-"남의 자식의 어머니 돌내미"
참고 자료
우리무당 이야기 - 황루시 著. 2000. 도서출판 풀빛.
한국의 무당 - 이원섭 著. 1999. (주)블루패밀리
한국의 무속문화 - 황루시 외5명 著. 1998. 도서출판 박이정.
그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