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이론- 로즈마리 파시(Parse)의 Human becoming thoery
- 최초 등록일
- 2013.05.2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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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이론가 로즈마리 파시의 Human becoming theory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이론가 소개
2. Parse의 저서
3. 이론의 배경
4. 이론의 주요 가정
5. 이론의 원리, 개념과 이론적 구조
6. 간호의 매타패러다임
7. 이론의 적용
7. 이론의 평가 및 전망
8. 요약
9. 이론의 실제
10. 사례연구
본문내용
1. 이론가 소개
파시(Parse)는 Pittsburgh의 Duquesne University를 졸업하였고 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피츠버그대학 교수, 뒤켄대학 간호대학장을 역임하고 1983-1993 뉴욕시립헌터대학의 교수, 간호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자신의 간호학 이론을 연구, 실무, 행정, 교육, 제도의 가이드로 이용하는 전 세계 간호학 박사과정과 의료기관을 위한 상담을 하였다. 파시는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Marcella Niehoff 간호대학의 교수이며 Niehoff 석좌교수이다. 간호학술지 Nursing Science Quarterly의 설립자이며 편집장이고, 국제 간호이론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Discovery International사 회장, Institute of Human Becoming 설립자로 인간되어감 학파의 존재론, 인식론, 방법론을 교육하고 있다.
<중 략>
간호사가 다가가자 이씨는 이 모든 것이 빨리 끝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간호사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좀 더 자세히 말해 주도록 부탁하였다. 이씨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이 어린 아기를 차가운 수술대에 눕힌다는 게 너무나 무섭고, 슬프다고 했다. 또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을 받으면 완치되어 다시는 요로감염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호사가 수술의 두려움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느냐고 묻자, 이씨는 아기가 수술 후 무슨 일이 생길까 겁이 난다고 하였다.
“이미 수술이 결정되어 이런 말 하는 게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걸 알아요. 돌이킬 수 없으니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믿을 뿐이죠.” “하지만 이 어린 아이가 감당해야할 짐이 너무 크네요. 아직 돌도 안되었는데, 아이 몸에 칼을 댄다니... 수술 잘 되겠죠? 잘 될 거예요.”
간호사는 20분 동안 이씨와 함께 있었다. 대상자가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탐색해 감에 따라 Parse이론을 적용하여 진정으로 함께 있어 줄 필요가 있었다. 진정으로 함께 존재하면서 상황의 의미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변화될 수 있고, 현재의 상황을 넘어 초월해갈 수 있다. 생각과 느낌을 말함에 따라 자기발견의 과정에서 통찰력이 발달된다. 즉, 언어화를 통해 의미를 분명히 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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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marie R. Parse 저(2000). 간호에 대한 새로운 조명 - 간호실무와 연구에서의 인간되어감 이론 -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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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외 2인(2006). 이론 : Parse인간되어감 이론의 실무 및 연구적용. 간호학탐구
이소우 외 4인(2009). 간호이론의 이해.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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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marie R. Parse 저(2002). 인간되어감 이론.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