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양방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2.12.2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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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질병관
Ⅲ. 한의학에서의 감염성 질환
Ⅳ. 한의학에서의 면역성 질환
Ⅴ. 결론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1. 한의학에서의 질병관
한의학에서는 인체 음양오행의 평형이 깨진 상태를 병으로 인식하여, 인체가 기후의 이상변화, 발병인자의 침해, 인체 조절기능의 부적응 및 항병능력의 저하 등과 같은 조건 아래 체내에서 일어나는 어떤 기능이나 형태구조의 손상과 장애로 말미암아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이 방해되는 이상현상으로 질병을 정의한다. 또한 발병은 인체의 정기(정기)와 사기(사기)간 투쟁의 결과에 의하여 발생된다고 보았다. 정기(정기)는 기(기)·혈(혈)·진액(진액)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인체의 생리기능으로, 주로 항병(항병)과 회복능력을 의미하고, 사기(사기)는 외감육음(외감륙음-풍한서습조화)과 내상칠정(내상칠정-희노우사비공경)및 음식실조, 노일과도, 외상, 역려(역려) 등의 각종 발병인자를 의미한다. 즉, 한의학에서 질병은 정기(정기)의 상태인 내인(발병의 근거)과 외인(발병의 조건으로, 다시 내인, 외인, 불내외인으로 나뉜다)의 상관관계에 의해 발현하는 것으로 본다.
2. 서양의학에서의 질병관
서양의학에서는 인간의 생활을, 개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 조직, 장기, 계통들이 유기적인 연관 관계를 맺고, 물질대사라는 화학적 과정을 통하여 자체들의 구조를 유지하고, 또는 갱신하며, 또는 변혁하며, 또는 자체들의 성질을 변경하면서 개체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여 주위 환경을 처리하는 현상으로 바라보아, 인간은 주체적인 개체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고, 개체는 개체적인 환경을 떠나서 살 수 없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