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꿈꾸며

등록일 2002.12.2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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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사회는 여러 가지 고질병에 걸려 있다. 부정부패, 부실주의, 이기주의, 지역감정. 그리고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학벌 사회. 한국사회를 정의하는 여러 개념중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다. 학벌사회란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말하고, 학벌이란 출신 학교 하나로 뭉쳐서 배타적인 파벌을 형성하고 독점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을 말한다. 그리고 학벌의 정점에 서울대학교와 그 뒤를 따르는 명문 사립대가 있다.중고등학교 교실을 한 번 들여다보자.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몇몇 명문대 이름을 얻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아이들. 한국 사회가 급속한 발전을 이룬 뒤에는 한국 어머니들의 희생적이고 뜨거운 교육열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이제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교육과 배움의 목적은 그 정신이 크게 변질되어 이제는 단순히 '성공'의 받침대로, 사회에서 조금 더 높은 신분을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이 시장만능론적 교육개혁이다. 교육정책에서 시장만능론은 용도 폐기된 가설이다. 기업과 부유층의 권익을 배타적으로 반영한 까닭에 교육불평등, 나아가 사회불평등을 심화시켰을 뿐이다. 현실에 대한 고려 없이 편협한 이데올로기를 수입하여 학교나 대학을 재단하고 있는 형국이다. 학교교육은 당초 학력(學力)과의 함수관계를 전제로 출발한 사회제도이다. 교육을 통하여 개인의 학력을 증진시키고, 정도에 따라 차등 보상하겠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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