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고서

등록일 2002.12.2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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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난·쏘·공' 엄청 유명한 소설이다. 작품성 면에서도 지난 20년 간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그런데 정작 나는 이 작품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지는 못했다. 나의 문학적 수준이 많이 모자란 탓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거창한 이론이나 사회의식을 가지고 이 작품을 보기보다는 내가 이 작품을 처음 대했을 때 느낀 나의 솔직한 느낌을 적고 싶었다. 그 느낌이 조금 애매하고 어찌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하겠지만 문학 작품이 수학 공식이 아니 듯이 읽는 사람도 자유로이 해석하고 감상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난·쏘·공'에 대한 고등학교 문학 참고서의 모범 비평은 이렇다. '난·쏘·공'은 서정과 서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70년대 산업화의 어두운 그늘을 형상화하고 있는 데 성공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모범 답안다운 해설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이 '난·쏘·공'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제공해 줄 수는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작품을 읽으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는 것 자체가 아닐 까 생각한다.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비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은 여러 가지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이야기마다 소재는 다르지만 어떠한 동일한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한 느낌 속에서 중요하게 떠오른 것이 '뫼비우스의 띠'와 '클라인씨의 병'이다. 그것의 원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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