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영화 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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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아이들》 예전에 개봉당시 꽤나 이목을 끌었던 영화였는데, 난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런 영화야 내용전개나 결말이나 뻔~ 하지뭐..’ 하는 생각에 그리 흥미가 가지는 않았다. 역시나 내용과 결말은 눈에 보이는 영화였지만 이 영화를 교육이라는 분야와 깊게 연관시켜서 보자면 느낀 점이 그리고 느낄 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보면, 미국 LA 의 빈민가에 새로 온 여교사가 흔히 문제아 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모인 반 담임을 맡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이다. 여주인공은 그런 문제아들의 교육할 때, 다른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과 같다고 생각하고 지도를 한다. 그래서 틀에 박힌 교과서가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먼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을 시켜서 집중하게 만들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다음 적절한 보상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여 교육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은 결국 학생들이 마음을 움직이게 되고 여교사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중간에 수 많은 시련들을 겪지만 여 교사는 많은 사건들을 훌륭히 해결해 나가며 결국 학생들의 신뢰를 얻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생들이 존경하는 교사가 되고 만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역시나 뻔한 결말..-_-;;)《위험한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내가 교사라면,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난 과연 저 여교사처럼, 아니 그 반만큼 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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