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장학론
- 최초 등록일
- 2002.12.2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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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학」하면 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청소이다. 교재의 단원의 맨 앞에도 나와 있지만 학교 다닐 때 장학사가 온다고 하면 청소한 기억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장학사가 오기 일주일 전부터 쓸고 닦기를 몇 번씩 하고 수업도 평소와는 다르게 발표도 하고, 무언가 특이한 방법을 쓰기도 했던 것 같다. 나 뿐 아니라 내 또래의 사람들은 대부분 장학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학은 이런 것이 아니다. 교사를 감시하고 학생을 감시하고 학교의 청결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아니다. 장학이란 ‘학생의 학습성과를 촉진, 제고시키고 학교조직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교사의 행위에 영향을 주는 체계적인 행위’이며, 궁극적인 목적은 ‘수업 개선’에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에게 있어서 장학은 그리 좋은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이것은 비단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마찬가지 일 텐데 그 이유는 장학이 진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 장학의 방법에 있어서도 장학이 장학으로 다가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 이나 평가로 다가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장학이 교사의 필요에 의해서 라기 보다는 장학자의 필요에 의해서 실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다. 장학의 모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장학과 수업장학, 임상장학, 마이크로티칭, 발전장학, 협동적 동료장학, 자기장학, 전통적 장학, 인간자원장학, 선택적 장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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