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부터 이어오는 황금분할의 멋스러움
- 최초 등록일
- 2013.05.2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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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인체와 자연 속의 황금 분할 : 인간의 신체가 이 비율에 의해서 분할되어 있으며 이것이 아름다운 몸의 보편적 기준이 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Le Corbusier가 찾아낸 이상적 인간의 각 신체부위의 비율이다. 이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율에 대한 그림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신체 각 부분에서도 황금 분할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손, 눈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데 이것은 자연이 창조해낸 완벽한 분할 인 것이다. 고대로부터 인체의 이상적 비례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음은 고대의 조각상들의 분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하나는 우리나라의 불상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의 조각품이지만 둘 다 마치 황금비를 의식하면서 디자인한 듯이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이오니아 사람들이 아폴론 신전을 건조할 때, 신장은 인간 발바닥의 6배가 된다고 하여 신전의 기둥 높이를 그 바닥 지름의 6배가 되도록 했다고 한다. 이같이 인체 각부의 비를 건축물 각부의 비로 옮긴다는 생각은 인체의 아름다움 균형에 대한 신앙에서 나온 것이다. 자연계의 조화나 인체의 불가사의 때문에 수천 년 전의 사람들은 그 모델을 자연계에서 얻게 된 것이다. 나비나 새, 물고기 말 등을 봐도 신체의 모든 부분의 비가 황금비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 자연계의 어디서나 황금비를 보게 된다. 또 소라나 우렁이 등 고등의 소용돌이 모양은 중심으로부터 서로 직교하는 두 직선을 그으면 황금직사각형이 무수히 생긴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나뭇잎에 붙는 간격이나 가지가 나오는 방식에서도 황금비를 볼 수 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형상 속에는 고금을 불문하고 황금비가 숨어 있다는 것은 실로 불가사의 한 숙명을 느끼게 한다. 해바라기의 화반을 형성하고 있는 씨앗들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의 2중 돌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대수적이고 등각적인 황금나선형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 나선형은 피보나치의 수열에 따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해바라기 외에도 이 같은 황금나선의 옆서 형태는 국화꽃, 데이지 꽃, 소나무와 전나무의 열매, 선인장 가시, 파인애플 껍질 등 많은 식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철쭉, 베고니아, 라일락, 사과나무 등은 나선형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황금비례를 보여주고 있다. 동물이나 곤충에서도 황금비의 공유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6464725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657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