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심리학] 신뢰에 대한 작은 고찰

소개글

인간관계론 수업을 듣고, 기말 레포트를 작성한 것입니다. 주제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 근거를 들어 제시하라"였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서...레포트로 제출하시거나, 다른의견 참고하실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인간 내면에서의 신뢰
필자의 ‘개똥철학’ - 필자의 주관적인 이론
1. 선천적인, 학습되어지는 신뢰
2. 필자가 생각하는 ‘욕구’ - ‘신뢰’ 와의 융합

Ⅲ. 상대와의 상호작용에 의한 신뢰
‘신뢰’ 란?
1. 필자의 신뢰에 대한 개념 - 1차 신뢰와 2차 신뢰
2. 상대와의 상호작용에서의 신뢰
1) 1차 신뢰
2) 2차 신뢰
3. ‘신뢰’의 중요성
1) 1차 신뢰에 대한 중요성
2) 2차 신뢰의 중요성 - 대인 관계의 핵심

Ⅳ. 결론

본문내용

Ⅱ. 인간 내면에서의 신뢰

필자의 ‘개똥철학’ - 필자의 주관적인 이론

필자는 ‘의미’, ‘존재’, ‘이념’, ‘인간’ 등에 대해 ‘나름대로’ 수많은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거기에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며 살고 있다. 그렇다고 철학, 심리학 등에 대한 이론서적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겪은 많은 일들과 필자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들, 몇 권 되지 않는 읽어 본 이론서를 바탕으로 현재 필자가 지니고 있는 모든 지식 - 과학, 사회학, 예술 등등의 모든 것 - 을 더해 작은 이론을 만들어 냈다.
여기서 그 모든 것을 풀어내기엔 ‘인간관계’라는 부분으로 들어가기 위해 상당히 많은 지면을 낭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기본적 사고 바탕......

1. 선천적인, 학습되어지는 신뢰

왜 사람은 누군가를 믿는가?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선천적인 욕구, 또는 유전적인 습성일지도 모른다. 어떤 실험에서 오리가 태어나자마자 털인형을 보게 되면 그 인형을 어미로 생각한다고 한다. 인간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양육되면서 자신의 부모, 또는 양육자를 ‘믿게’된다. 에릭슨의 모형 같은 것에서도 그러한 주장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신뢰는 신뢰대상의 행동에 따라 감소될 수도, 증가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처음에는 ‘믿는다’라는 사실이다. 양육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 양육자로부터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하여 그 대답을 믿는 것, 항상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안심하는 것 등등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니게 되는 것은 생리적 욕구일 지라도 2차적으로 지니게 되는 것은 이 ‘신뢰’ 또는 ‘신뢰 대상’에 대한 욕구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