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해가지면 달이 뜨고

소개글

압축으로 해서 1장으로 만든 감상문입니다.

목차

연극감상

본문내용

'해가지면 달이뜨고.' 이번이 두 번째 이다. 하지만 감동과 재미는 처음 이 연극을 보았을 때보다 덜하지 않았다. 김태수의 작품은 일련의 그의 다른 작품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한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인물들 이야기가 작품의 소재이다. 전쟁으로 고향과 가족들과 이별하고 살아가는 서만칠. 수몰지구에 살았던 동희와 소아마비를 앓은 동생 동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어린 나이에 세상의 부정적인 면과 익숙해졌던 우성준. 그들이 한집에 모여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힘들게 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몸이 불편한 동생을 뒷바라지하며 자신보다 동생을 더욱 생각하는 착한 누나 동희는 같은 집으로 이사온 성준을 처음에 달갑지 않은 눈으로 보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정을 느끼며 호감을 가져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