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냉전체제의 구성에 미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3.05.2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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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이룰 수 없는 평화’로서의 냉전체제에 미친 영향
2.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전쟁’으로서의 냉전체제에 미친 영향
Ⅲ. 결론
본문내용
냉전은 “국제체제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구성하려는 소련과 미국의 경쟁”을 의미했다. 그것은 또한 인류역사 상 최초로 인류전체를 절멸시킬 수 있을 만큼의 파괴력을 보유했던 두 진영 사이의 40여 년 간에 걸친 대치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그리고 그러한 냉전체제는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에 압도적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거꾸로 냉전의 주변부였다고 볼 수 있는 분단한국이 냉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첫째, 한국전쟁은 냉전적 대치상태를 격화시키고 그 구조를 봉인했다. 레이몽 아롱의 표현을 빌자면 ‘이룰 수 없는 평화’로서의 냉전이라는 구조를 와성하는데
<중 략>
분단한국의 두 냉전제국의 주변부였지만, 동시에 냉전적 상황의 중심부이시도 했다. 1945년 한반도의 분할은 냉전을 통해 분단한국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분단한국과 냉전이라는 국제체제 사이에는 일련의 구성과정이 존재했으나 어느 한쪽 방향으로만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비록 비대칭적 구성과정이기는 했지만, 거꾸로 분단한국이 냉전에 미친 영향도 적지 않았고, 그것이 다시 분단한국에 영향을 키치는 양방향성의 동학이 존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