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자의 사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5.2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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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영화 줄거리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최초의 한류팬 타쿠미
처음 수업시간에 영화를 봤을 때 제목만 보고 백자의 남자, 그저 도자기 굽는 사람이야기 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다. 이 영화는 여타 다른 한일 합작 영화와를 확연히 다른 점이 있었다. 한일 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인 일제강점기 시절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 타쿠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우리는 여전히 일본과 여러 가지 문제로 서로 으르렁 대고 있는 부분이 많다. 일제강점기의 위안부문제, 독도분쟁, 이밖에도 여러 가지 역사를 왜곡한 것들에 대해 일본과 지겹도록 마찰을 빚고 있다.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때까지 여러 가지 한일 합작영화가 많이나오긴 하였으나 실제적으로 역사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다룬 영화를 거의 없다.
<중 략>
일제강점기시대의 독립을 부르짖던 3.1운동과 영화의 등장하는 독립열사들을 마치 평화로운 시대의 폭도와 같은 모습으로 치부하였으며 일본인의 자존심 특히 ‘조선인 같이 질질 짜지마라’ 라는 대목이 너무 불쾌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대사와 같이 한 일간의 친선은 이러한 영화와 같은 문화로 이루어져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서 분명히 민감한 사항들을 최대한 미화시켜서 만들긴 하였지만 한국인이 보는 입장에서는 여러여러 장면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좀 더 영화자체가 일제강점기 시대의 일본의 만행에 대한 반성의 의미가 표현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