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몬테소리,피아제 등

목차

1. 프뢰벨
2. 몬테소리
3. Piaget

본문내용

-교육방법( 은물 )
은물(恩物)이란 뜻은 ‘Gift(英), Spielgabe(獨)’라는 단어를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어린이들을 사랑하시어 주신 은혜로운 놀이 선물이라는 뜻으로 1837년에 형이상학적 상징물을 바탕으로 고안 ․ 제작된 교구이다.
프뢰벨은 놀잇감은 어린이가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 만들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켜야하므로, 이미 만들어진 놀잇감이 아닌 ‘창조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놀잇감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창조적 요소’를 가진 물건일까? 그것은 기본적인 형태이면서도 그 단순함 가운데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미 완성된 놀잇감보다는 창조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재료는 유아의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어린이의 창조욕구를 자극시키고, 단일한 재료를 가지고 어린이 스스로가 구성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프뢰벨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하여 활동한 것이 바로 ‘은물’이다.
은물의 기본 원리는 어린이가 지닌 선과 같은 창조력의 새싹을 훌륭하게 키워 자연의 법칙을 알고, 신의 능력과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완전한 발달을 돕고자 하는 데 있다.
제1 은물은 색털실을 입힌 6개의 공(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이고 제2 은물은 나무로 만든 공, 원기둥, 정육면체 등이며, 3~6 은물은 입방체를 분해한 것이며, 제7 은물은 색판, 제8 은물은 막대, 제9 은물은 고리, 제10 은물은 알갱이로 유아들이 가지고 활동하는 동안 하나와 많은 것, 부분과 전체, 잡다한 것과 통일된 것 등의 원리를 깨닫도록 고안되었다. 노작은 주로 점토, 나무, 두꺼운 종이 등의 자료를 중심으로 하는 조작활동으로서 뜨개질하기, 그림그리기, 종이 오리기, 종이 접기, 구슬 꿰기 등의 11종이 있다. 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은 감각 운동 기능을 키우게 된다. 오늘날 유치원에서 유아들이 하고 있는 대부분의 조작활동이 이 노작에 뿌리를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종교, 자연, 수학, 언어, 예술, 은물과 작업을 통한 활동, 노래와 게임 등 유치원 교육 과정을 체계화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