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상실의 시대에서의 관계

등록일 2002.12.20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상실에 시대에 대해 여러가지 부분에서 해석한 것입니다. 서평치고는 길이가 좀 긴데 그 만큼 들어있는 자료가 많습니다. 사실 이 리포트가 비중이 커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점수도 잘나왔구요 많은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가벼움과 거리두기―상실감
3. 죽음,상실,가능성
4. 두 가지 세계―관계의 갈망과 좌절
5. 상실의 시대에 관계의 의미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소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개인이 다른 개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혹은 사회라는 거대한 실재 앞에서, 무기력하고 나약한, 스스로 버려진 것과 같은 존재임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현실은 더욱 첨예해져 가는 느낌이다. 6-70년대를 지배하던 "잘 살아보세" 사상도, 80년대를 지배하던 소위 "운동권 사상"도 봄 햇살에 눈 녹듯 땅속으로 녹아 들어가 버리고, 90년대를 이끌어 갈만한 이데올로기는 상실한 채, 갈수록 목소리를 높여 가는 세계화 추세에 휩쓸려 어느새 무국적의 문화가 이 땅을 휩쓸고 있다. 이러한 매커니즘 속에서 N세대들은 과거의 문화나 이데올로기를 부정하며, 단체가 아닌 개인을 중시하는 서구적 삶의 방식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시대에 한 작가가 '나이키'나 'DDR'처럼 90년대 젊은이들의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면 그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논하는 것은 문학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의미가 깊은 일이다. 하루키의 수용 양상을 밝히는 것은 90년대 한국 문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항목인데, 한국의 일군의 젊은 작가들이 물론 수준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상당수 하루키에게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루키의 문학은 문학계 내에서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현상"을 불러일으킬 만큼 대 사회적인 아우라를 형성하고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루키의 문학이 이 같은 파장을 형성한 배경에 대해서, 문학평론가 남진우는 90년대의 탈 정치적 상황과 하루키의 문학적 역량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논문 「오르페우스의 귀환」에서 그는 '심플한 문장'을 통한 '가벼움의 추구'에서 느껴지는 댄디즘을 하루키 문학의 매력적 요소로 보고 있으나, 하루키의 문학에서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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