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분리불안사례와 대처방안
- 최초 등록일
- 2013.05.1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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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우는 만 3세가 되었을 당시 어린이집을 보내려 했는데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하고 적응이 안 되어서 더 성장하기를 기다려왔다. 만 4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분리불안 너무 심하여 상담기관을 찾게 되었다.
민우는 첫째이고 현재 18개월인 남동생이 있다. 잔병치레가 많아서 병원을 자주 찾았고, 수면, 섭식, 배변 과정에서도 까다로운 면이 있었다. 낯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울면서 회피하였다. 돌이켜 보았을 때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한 것은 민우가 돌 지날 무렵이었다고 한다. 엄마는 그 때부터 전에 해 오던 파트타임 과외 교습을 다시 시작하였다. 할머니가 민우를 돌봐 주셨는데, 엄마가 나가는 것을 완강히 싫어해서 할머니와 놀고 있는 사이에 몰래 나갔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엄마가 시야에서 안보이면 엄마를 찾고, 놀래는 일들이 생겼다.
민우의 발달 및 정서 상태를 평가한 결과, 신체발달과 언어, 인지적인 수준은 정상수준인 반면, 정서적으로 불안이 높고, 특히 모와의 애착이 불안정하여 모가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원하는 것이 충족될 때까지 울거나 떼를 써서 오히려 관계가 더 나빠지는 상황이 되고 있었다. 모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엄마를 힘들게 하는 민우가 걱정이 되면서도 자주 야단을 치거나 재촉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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