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
- 최초 등록일
- 2002.12.2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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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문화와 역사에 대하여 우리는 과연 얼만큼 생각해 보았을까?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 이책은 일본과 일본인에 대하여 깊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 책의 작가인 노마 필드는 미군 점령기 일본에서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다. 이러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작가는 각기 다른 세 사람의 일본인의 삶을 이야기하며 일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세사람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1장에선 오키나와의 한 슈퍼마켓 주인인 찌바나 쇼오이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87년 국민체육대회 경기장에서 오키나와의 한 슈퍼마켓 주인인 쇼오이찌가 경기장에 게양된 일본 국기를 끌
어내려 태워버린 사건이 있었다. 국기를 불태우는 일은 1980년대의 일본에서 매우 희귀한 일인데다가 그 장본인이 슈퍼마켓 주인이라는 사실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 재판이 진행되는 한편 흥분한 우익들의 살해협박과 마을에 대한 포위공격이 있었다. 일본우익은 일본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비판적 발언이나 행동을 참지 못하며 매우 과격하다. 그의 가게에 불길이 치솟고 가게가 몇번씩 공격을 당하는데도 경찰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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